합정메세나폴리스
서울시가 35층 이상의 아파트를 한강 주변에 짓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강변 개발 지구별 가이드라인을 지난 2일 발표하면서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2008년 서울 성수동 1가에 51층 규모로 건축 승인을 받았다가 글로벌 금융 위기와 불경기 여파로 사업이 중단된 ‘한숲 e편한세상’ 아파트의 재분양을 검토 중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 열기에 더해 서울시가 한강변 개발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변화다.서울시가 발표한 한강변 개발 계획에 따르면 향후 한강변에 들어설 주거용 건물은 35층 이상 높이로 짓지 못하도록 규제된다.지난 2011년 입주를 시작한 고층 아파트는 앞으로 보기 힘들게 될 ‘35층’ 이상 한강변 고층 아파트로서 희소성이 더해져 몸값 상승 중이다. 이 단지의 217.86㎡ 매매가는 지난 4월 42억원에서 이달엔 45억원까지 올라 6달 사이 3억원이 뛰었다.반면, 35층 이상의 한강변 아파트를 규제하는 한강변 개발 계획에 따라 반포와 압구정 지역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큰 암초를 만났다.서울시 관계자는 “한강은 서울 시민 모두의 것이자 대한민국 전체의 공공재”라면서 “일부 강남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들이 한강변의 미관을 해쳐가면서까지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고층 건물 규제를 통해 한강 미관을 보존하려는 시의 대원칙에 위반된다.”고 말했다.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을 따라 우후죽순으로 들어서있는 성냥갑 아파트들이 한강변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심각한 만큼 35층 이상 한강변 아파트 규제는 더 이상의 난개발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반드시 3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를 지어야만 강남 재건축 단지의 사업성이 보장된다고 보기엔 어렵다.”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한강 생활권' 초고층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GS건설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합정 메세나폴리스’가 3년간 묶어 놓았던 회사보유분 세대를 내놓으면서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있다. 29~39층 4개동 619가구로 모두 대형 평형이다. 163㎡ 176가구와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다. 그중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 공급은 122㎡, 142㎡ 와 148㎡ 타입이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이다. 입주민 대부분이 고액의 자산가들인 탓에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50여명의 경호원이 단지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입주민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는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분리되어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가 있다. 외부차단을 위한 조치로 실내에도 ‘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이 설치 되어 있다.김종대 GS건설 메세나폴리스 분양소장은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하는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며 “국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의 보안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다수의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 연예인, 고위관료, 대사관, 외국인, 전문경영인 등이 거주 하고 있는 이유도 이렇게 철저한 보안 시스템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입지조건과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고속화도로와 인접하여 강남이나 여의도, 시청, 인천공항까지도 바로 연결되는 교통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한강 조망 프리미엄은 덤으로 누릴 수 있고 근처에는 한강 선유도 공원,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교육여건 또한 우수해 근거리에 명문 사립학교인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 학교와 한성 화교학교가 위치하고 주변 학군은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 초ㆍ중ㆍ고, 이대부속 초등학교, 이화여고 등이 포함되며 명문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있다.메세나폴리스는 상위 1%를 위한 서비스를 내세우며 주거 환경은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표방했다.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 제품으로 내 외부를 구성했다. 포르투갈 대리석의 외부 벽면과 아르마니아산 규장석의 거실 아트월, 스페인산 거실 타일, 주방 아일랜드는 브라질산이며 주방 가구는 독일 브랜드 라이트, 이탈리아 브랜드 베네타쿠치네로 구성되었고 빌트인 가전은 모두 독일 명품 브랜드 밀레와 지멘스 제품으로 구성되어졌다. 입주민의 특성을 감안해 내장재에만 분양가의 많은 부분을 투입했다는게 김 소장의 설명이다.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소 빨래 등 집안의 일을 전담하는 가사도우미 ▲입주민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전문의를 소개시켜주는 헬스케어 ▲전문 트레이닝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1대1 헬스트레이닝 ▲택배ㆍ이사 서비스 등 VVIP급 서비스가 제공된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자랑할 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3층에 위치하는데 우선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는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밖에 단지 내 문화쇼핑시설로 트리트몰을 포함한 쇼핑가, 테마거리,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홀, 홈플러스, 다목적공연장,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다.김현진 GS건설 분양사무소 과장은 “방대한 규모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건립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일본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 명소인 롯본기힐스를 설계하고 미국 벨라지오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미국 저디파트너십이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직접 디자인해 독창적인 외관을 갖췄다”며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의 대표주자”임을 강조했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이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단연 돋보이는 파격적인 혜택 때문이다. 이번 특별분양의 파격적인 혜택으로는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며 20%의 입주금만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대출금의 이자를 3년동안 지원해주며 잔금을 3년동안 유예해주고 이사비와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등 매력적인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에는 각 지역마다 랜드마크 아파트가 있는데 그중 초고층 아파트는 한강 층수 제한과 뛰어난 조망권 확보로 인해 더욱 가치가 높아졌다. 강남에 GS아트자이, 부티크 모나코, 서초에 아크로비스타,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 아이파크, 용산에 용산래미안, 성수동에 갤러리아포레, 서울숲 트리마제,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인천의 엑슬루타워, 부산의 더샵센트럴스타와 수영 SK 뷰(VIEW), 포항 자이 등이 랜드마크 아파트, 또는 초고층 아파트에 속한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 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되어 있어 반드시 담당자와의 예약 후에 방문이 가능하다. 합정 메세나폴리스 대표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방문예약은 물론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특별공급 문의: 02-326-5409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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