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관내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관내 161개 어린이집에 CC(폐쇄회로)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5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른 조치다. 개정안은 어린이집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에 따른 비용부담에 대한 사전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설치비용이 전액 지원 되는 도비 지원사업 44개소, 자부담 20%가 포함되는 국ㆍ도비 지원사업 106개소, 기설치 등 총 161개소의 CCTV 설치를 지난 9월부터 추진해 이달 중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반기에 설치된 시립과 공공형 11개소를 포함해 구리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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