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예스티 상장 첫날 급등…24%↑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스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가를 넘어선 시초가를 기록한 이후 주가가 급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예스티의 주가는 시초가대비 3800원(24.52%) 상승한 1만9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4500원보다 6.9% 높은 1만5500원에 형성됐다.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예스티의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1만4500~1만8500원의 하단인 1만45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공모청약에서는 9.817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스티는 지난 2000년 반도체 제조용 공정 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열제어 장치를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극저온(80℃~350℃)에서 고온용(1000℃ 이상)까지 열처리가 가능한 기술과 진공배기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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