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사진= 비토리아 세투발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석현준(24·비토리아FC)이 시즌 10호골을 넣었다. 석현준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세투발의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열린 히우아베와의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16강전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그물을 흔들었다. 그는 지난 6일 벨레넨세즈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3-0 승)에서 두 골을 넣고 13일 벤피카를 상대로도 한 골을 기록하는 등 최근 세 경기 연속골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비토리아는 후반 4분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37분 한 명이 퇴장당하는 열세 속에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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