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임직원 영등포 독거노인에 생필품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 신길5동 주민센터에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임직원들은 15일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 30가구를 방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창문에 방한비닐을 부착하고 거위털 이불, 김치, 라면 등 약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는 올해 18만명이 신규가입, 지난해 가입실적 11만명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황정복(80·여) 씨는 "날씨가 부쩍 추워져 걱정이 컸는데 아들같고 손주 같은 사람들이 창문에 뽁뽁이도 붙여주고, 따뜻한 이불과 음식도 챙겨줘 올해는 추위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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