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사진=UEFA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밀라노로 가기 위한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각 팀들의 로드맵이 결정됐다. 8강 진출을 놓고 빅매치들이 잇달아 성사됐다. UEFA(유럽축구연맹)는 14일 스위스 니온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15-2016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을 했다. 관심이 가는 경기들이 많다. 열여섯 시즌 연속 16강에 오른 아스날은 '디펜딩 챔피언' FC바르셀로나와 또 만나게 됐다. 16강에서 자주 만났던 매치업이다. 지난 시즌 준결승에서 마주쳤던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에는 16강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버티는 파리 셍제르망과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 간의 대결도 흥미롭다.16강전은 내년 2월 16일과 17일 1차전을 시작으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한다. ▲ 2015-201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KAA헨트(벨기에)-볼프스부르크(독일)AS로마(이탈리아)-레알 마드리드(스페인)파리 셍제르망(프랑스)-첼시(잉글랜드)아스날(잉글랜드)-FC바르셀로나(스페인)유벤투스(이탈리아)-바이에른 뮌헨(독일)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SL벤피카(포르투칼)-제니트(러시아)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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