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범실시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15일부터 출생신고와 함께 한 장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출산축하금, 다자녀 가정 혜택 등 출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부3.0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지난 6월 전국 시행에 들어간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에 이어 광주 서구, 서울 은평구, 서울 성북구, 부산 금정구 4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31일부터 전국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출산자 또는 출산자의 배우자가 신분증, 출생증명서, 통장사본(필요시)을 지참해 출생아 주민등록(예정)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출산자의 친부모 및 시부모가 대리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여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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