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가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기탁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4일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가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광주지방변호사회 노강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MBC광주문화방송 사장실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적립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총 지난 2003년부터 총 1억3000여만의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아동생활시설, 영유아보호시설 및 광주지역 저소득계층에 전액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노강규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달돼 모두가 함께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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