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민원여권과 방문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 최우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민원여권과는 서울시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치구 민원 접점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자치구 민원응대 서비스평가’에서 방문민원 응대분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올 상·하반기 민원 접점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해 자치구 민원 접점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방문 응대 서비스를 평가했다.전화민원 응대는 수신, 맞이인사, 연결태도, 상담태도, 종결태도, 전반적 느낌을 평가했다.방문민원 응대는 환경, 맞이태도, 상담태도, 종결태도, 전체만족도를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금천구는 상·하반기 합산 결과 방문민원 응대에서 96.7점으로 1위를 차지, 전화민원 응대에서도 95.1점으로 2위를 차지해 민원 응대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 민원여권실
금천구 민원여권과는 매주 월요일 근무시간 시작 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민원 응대요령에 대해 반복교육을 진행했다.또 구 차원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서비스 점검을 매월 실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금천구는 또 지난 11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평가에서 ‘2015년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것은 구 직원들이 구정 목표인 구민우선 사람중심을 실천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친절한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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