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무안군상공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0일 김철주 무안군수에게 승달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무안군상공인협의회(회장 이동진)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승달장학금 300만원을 10일 무안군에 기탁했다.1996년에 창립된 무안군상공인협의회는 상공회원의 금융 및 사업 지원, 복지 향상, 생활편의 제공, 정보 교환 등을 위해 운영돼왔으며 지역경제와 군정 발전에 기여해왔다.또 불우이웃과 다문화가정, 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층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앞장서온 무안군상공인협의회는 이날 승달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경제의 초석이 될 교육분야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다.이동진 회장은 “협의회는 앞으로도 무안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사랑 실천방안도 다방면으로 모색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아름다운 경제인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철주 무안군수는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회원들의 뜻에 맞게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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