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 도치의 '마계영웅전' 퍼블리싱[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룽투코리아가 국내 게임 업체 (주)도치의 모바일 게임 '마계영웅전'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룽투코리아를 주축으로 국내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 및 중화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이번 '마계영웅전'의 국내 개발사 ㈜도치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및 글로벌 판권을 확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도치는 올해 초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로 스마일게이트, 위메이드 등 국내 메이저 회사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진이 다수 포진해있다.양 사는 내년 초 카카오 게임하기, 안드로이드, iOS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는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포로 중국 본사 룽투게임즈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한편, '마계영웅전'은 삼국지 스토리를 다룬 정통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다. 다수가 참여하는 전투 액션을 기반으로 모험모드, 무한대전, 팀대전,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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