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맞게 카드형, 짧은 영상으로 구성이슈, 스포츠, 트렌드, 퀴즈, 라이브러리, 게임 등 7개 카테고리카카오톡 채널, 다음에서는 이용자 관심사 추천 콘텐츠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boon'을 오픈했다. 유용한 정보나 지식, 최근 이슈를 모바일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한다.9일 카카오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부터 사회 이슈, 정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1boon' 정식 버전을 선보였다.'1boon'은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모든 콘텐츠를 1분으로 구성하고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연계해 콘텐츠를 노출시키고, 이용자별 맞춤형 추천과 태그 기능 등을 접목했다. 지난 7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일평균 8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카카오는 다양한 분야의 25개 모바일 소셜 콘텐츠 생산매체와 제휴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트렌드, 꿀팁, 격언 등 실 생활에 유용한 정보성 콘텐츠와 '손재주 1도 없이 따라하기' 등 생활 밀착형 체험 콘텐츠, '3분독서' 경영, 마케팅 등 빠르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가 인기다.'1boon'은 콘텐츠 주제별로 총 7개 카테고리로 나뉜다. ▲이슈 ▲엔터 ▲스포츠 채널에서는 다양한 뉴스와 연예, 스포츠 콘텐츠를 영상이나 사진 중심으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트렌딩 채널에서는 1020 세대를 겨냥한 각종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퀴즈 채널에서는 각종 심리테스트부터 경제 상식까지 다양한 퀴즈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는 각종 지식, 교양 정보 콘텐츠를, 게임 채널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 정보를 총망라했다.'1boon'은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여러 컷의 카드 형태로 제작해 좌우로 밀면서 볼 수 있다. 일러스트부터 캘리그라피, 사진 등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포맷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태그로 검색하면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인기 콘텐츠나 매체별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1boon 콘텐츠는 카카오톡과 다음,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 포털 첫 화면에서는 평소 이용자가 즐겨보는 콘텐츠 소비패턴에 맞게 콘텐츠를 추천한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플레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도 있다.임광욱 카카오 1boon파트장은 "1boon은 다양한 방면에서 축적해온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과 모바일 최대 플랫폼 운영 경험, 최신 트렌드 기능을 총 결합한 서비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추천과 발견, 뷰어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1boon만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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