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3전시실에서 '2015 탈북 청소년 보석디자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보석작품은 재단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청소년 기술교육훈련 지원프로그램'의 하나인 보석 디자인과정을 받은 탈북청소년 9명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하나재단은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주고,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며 직접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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