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365 생활민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처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북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 생활민원 처리분야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계획수립운영 ▲민원처리추진실태 ▲광주시 365생활민원 처리운영 등 3개 분야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민원처리 능동성·적극성, 수범사례 등 8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북구는 평가항목 고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북구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의 생활불편 견문보고를 통해 매년 8000여건의 크고 작은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있고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장애인주차구역 홍보봉사단 운영’ 등 고질민원 해소를 위한 특수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민원 처리분야 우수기관 선정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시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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