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그룹,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 활동 진행

웰크론그룹 임직원들이 사랑나눔 연탄봉사활동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웰크론그룹은 지난 4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웰크론, 웰크론강원, 웰크론한텍, 웰크론헬스케어 등 그룹사 임직원 30여명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 힘든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을 위해 인천 연탄은행과 협력해 연탄 3,000여장을 직접 지고, 나르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특히 전날의 폭설과 갑자기 불어 닥친 매서운 추위로 지면이 얼어붙어 연탄을 배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모든 가구에 연탄을 안전하게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지난 2010년 사내 봉사단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시작된 웰크론그룹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함께 웰크론의 극세사 침구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손과 발이 얼어붙는 추위에 몸은 피곤했지만 우리가 준비한 연탄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따듯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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