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자료 : 전경련)
향후 경쟁력 전망에 대해서도 응답단체 24곳 중 22곳이 중국과의 경쟁에 '부정적' 전망을 했고 일본과의 경쟁력 전망에서도 20곳 중 13곳이 '악화'를 예상했다. 두 나라에 기술과 가격경쟁력 모든 부분에서 위기감이 높아진 것이다. 현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30개 중 20개의 업종별 단체가 '매우 심각하며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위기 수준이 아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상황'이라고 응답한 곳은 3곳에 불과했다. 2008년 금융위기 대비 체감하는 수준이 '더 크다'는 답변도 7곳에 달했다. 중국·일본과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30개 단체 중 15곳이 '기업규제완화'라고 답했다. '법인세 인하, 세액공제 확대 등 세제감면'(11곳), '연구개발(R&D) 지원'(8곳) 등도 뒤를 이었다.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기업이 성장 한계를 돌파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