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가 전분기 대비 1.3% 성장했다. 6분기만에 '1%대 성장률'을 뚫은데다 1.3% 성장률은 2010년 2분기(1.7%)이후 21분기(5년3개월)만에 최고치다. 3일 한국은행은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잠정치)가 전기대비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순수출 기여도는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내며 여전히 부진했지만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소비활성화 정책과 건설업 활황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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