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부상으로 올림픽대표팀 제주 소집훈련서 제외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권창훈(21·수원)이 올림픽대표팀의 제주 소집훈련에 부상으로 불참한다.대한축구협회는 2일 권창훈이 제주 전훈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훈련을 하기로 했다. 권창훈도 포함됐지만 왼쪽 전방십자인대 염좌로 인해 이번 소집에서 빠지고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신태용호는 김종우(수원FC), 김민재(연세대)를 대체 발탁했다. 권창훈은 17일부터 하는 울산 소집훈련부터 대표팀과 함께 한다. 한편 올림픽대표팀은 울산과 제주에서 훈련을 한 뒤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한다. 내년 1월에는 올림픽최종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나간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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