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중소기업청이 20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바우처)을 추진할 주관기관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중기청 연구개발(R&D) 분야에 시범 도입되는 바우처 방식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주관기관을 먼저 선정함으로써 주관기관에 대한 정보(연구인력 및 R&D실적)를 중소기업에 사전 제공, 중소기업과의 매칭 성공률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신청에서 선정까지 최대 30일가량(90일→60일) 선정기간이 단축되고,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보다 우수한 과제도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주관기관은 평가를 거쳐, 수행할 R&D과제의 추천권을 받게 되고 매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중소기업청에 추천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및 연구기관은 12월10일~12월23일까지 해당 지역의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