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 52실 분양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한화건설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공급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의 상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20층 3개 동 규모 444가구의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에 위치한 상가는 지하 1층(16실)과 지상 1층(36실) 40~73㎡ 52개실로 구성됐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배치했으며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은행 등의 상업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은평뉴타운 1만6000여 세대의 거주자들을 포함해 연 평균 865만명의 북한산 등산객이 인근의 구파발역 지하철을 이용한다. 그럼에도 은평뉴타운의 상가 비율은 2.6%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 인근에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포함한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내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과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이 2018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 교육, 환경, 브랜드 모두 갖춰져 있는데다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가 개발되고 있어 주거시설 뿐 아니라 상업시설 또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1600-4900으로 하면 된다.

조감도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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