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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임당'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30일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 호텔에서는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병준 대표는 "'대장금'이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 됐다면 '사임당'은 한국이 가진 색채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에 초점을 뒀다.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을 택했으며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김해숙, 윤석화, 윤다훈, 최철호, 김영준,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내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