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푸드, 인천공항 웰빙 한식전문점 ‘콩가메밀족’ 오픈

콩, 메밀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20여 가지 한식 메뉴 선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가 인천국제공항 4층 전문식당가에 콩, 메밀 등 우리나라 ‘으뜸’ 곡식을 주재료로 한 웰빙 한식전문점 ‘콩가메밀족’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콩가메밀족은 아모제푸드의 ‘식자재 우선주의’를 기반으로 엄선된 식재료만 이용해 다채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콩과 메밀, 쌀 등 주요 곡물을 국내산으로 사용하며 인천공항 최초로 현장에서 두부 제조부터 콩나물 재배, 메밀국수 제면까지 직접 진행해 인천국제공항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전통 한식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메뉴는 콩(두부), 메밀 등을 주재료로 메인식사와 탕 요리, 계절, 세트, 사이드 메뉴 등으로 구분해 총 20여 가지로 구성돼 있다. 콩(두부)요리는 국내산 콩으로 만든 수제 두부와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뚝배기 정식’, 수제 순두부와 바지락을 넣어 끓인 뚝배기에 고등어구이가 함께 나오는 ‘바지락 순두부 뚝배기 반상’, 사골육수에 국내산 콩으로 당일 만든 콩비지와 삼겹살을 넣은 ‘콩비지뚝배기 정식’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메밀요리는 직접 뽑은 메밀국수에 함경도식 코다리 무침을 곁들인 막국수와 돼지고기 보쌈, 당일 만든 모두부가 나오는 ‘코다리 메밀막국수와 돼지보쌈 면상’과 메밀국수에 함경도식 코다리 무침을 곁들인 막국수와 메밀전병, 모두부가 나오는 ‘코다리 메밀막국수와 메밀전병 면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메밀국수와 양지수육, 만두를 넣은 이북식 전골 ‘이북식 어복탕' 등의 탕 요리와 제철 식재료와 즉석 순두부, 특제 양념장으로 비벼 먹는 ‘굴 돌솥비빔밥 정식’ 등의 계절요리, 돼지고기 수육, 수제 모두부에 함경도식 코다리 무침을 곁들인 일품요리 ‘함경도식 코다리 무침과 돼지고기 두부보쌈’ 등의 사이드 메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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