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한화는 지난 26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화 이태종 사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을 비롯한 ㈜한화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있다.<br />
이태종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동구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정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 봉사단은 양념조·버무림조·배추나르기조·포장조로 역할을 나눠 약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이태종 사장은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김장봉사 뿐 아니라 여러 활동을 통해 소외된 가정과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