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할인혜택 찾아서 적용하는 번거로움 줄여주는 서비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시럽페이가 11번가에서 쿠폰과 제휴할인, 포인트를 적용해 최적의 결제가격을 알려주는 복합결제 '원클릭'을 제공한다. 11번가 앱이나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물건을 구매할 때 ‘시럽 페이 원클릭 결제’를 선택하면 11번가 포인트, 쿠폰, OK캐쉬백·T멤버십 등 포인트 할인, 제휴카드사 별 할인혜택 들을 적용해 자동으로 최적의 결제가격을 알려준다. 기존 일일이 할인혜택을 조회하고 적용해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최대 할인받을 수 있는 결제 방법을 보여주고, 할인 항목 별로 고객이 원하는 것만 적용할 수 있다. 원하는 할인내역과 포인트 사용 범위만 결정하면 ‘시럽 페이’ 결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다.시럽 페이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의 발급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웹 기반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다. 시럽페이 결제 고객의 재이용율(2회 이상 사용 고객)이 50%에 이른다. 시럽페이는 T스토어에 적용됐고 H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인터파크 도서, 예스24등에 순차 적용된다. 더불어 연내 출시를 앞둔 T맵 택시 2.0의 요금결제 수단으로도 '시럽 페이'를 연동할 계획이다.이은복 SK플래닛 머천트 프로덕트(Merchant Product) 본부장은 "원클릭 결제는 고객 분들께 간편결제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편리함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오픈마켓 11번가와 시럽 페이의 시너지를 통해 결제 서비스 관련 고도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및 지속적인 결제 편의성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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