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U-City 관제센터 세계 각국서 벤치마킹 견학

싱가포르 주택개발청, 첨단IT 벤치마킹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싱가포르 주택개발청 Mr. SNG Cheng Keh 건설부 부사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은평구 U-City 관제센터 시설을 견학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싱가포르 주택개발청 은평구 방문은 2012·2014년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방문단은 구청 청사 내 설치된 U-City 관제센터를 방문, 관제센터 운영현황과 은평뉴타운 환경플랜트 운영과정을 견학했다.현재 싱가포르는 IT기술을 접목한 도시계획, 도시환경, 도시 디자인, 도시 안전(CPTED), 도시 첨단화 개발 사업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 방문단

특히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하는 은평뉴타운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U-City 관제센터는 은평구 전역에 구축된 약 1870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면서 주민의 안전·재난을 총괄하고 있다.이에 따라 다른 기관 및 지자체 뿐 아니라 올해만 브라질, 코스타리카, 대만 등 해외 여러 나라들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