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16일 병원내에서 ‘환자를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고객만족 캠페인을 펼쳤다.
“고객만족·금연 캠페인 등 펼쳐 ”“쾌적한 환경조성”청결활동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고객만족도 높은 쾌적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범 병원장, 김형록 진료처장, 김성완 사무국장 등 보직자들과 고객만족 소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6일 병원내에서 ‘고객만족 캠페인’을 펼쳤다.'환자와 함께하는 여정, 존중과 배려의 돌봄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자와 보호자들을 더욱 정성껏 보살필 것을 다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이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을 펼치며, 병원 곳곳의 담배꽁초를 줍고 있다.
고객들을 직접 대면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병원 곳곳의 직원들에게 리플렛을 나눠주며, 진료 현장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지난 5일에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임직원들은 야외정원과 주차장 등을 돌며 담배꽁초를 줍는 등 청결활동도 펼쳤다. 병원 뒤편 ‘치유의 숲’넝쿨 제거와 낙엽 쓸기 등 청소도 병행됐다.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을 만들자고 다짐하고 있다.
조용범 원장은 “우수한 암치유 실적과 최첨단장비, 산림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 뛰어난 의료質을 입증하는 JCI 재인증병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살려 고객들이 병원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하는 순간까지 불편한 점이 없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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