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왼쪽 세번째)이 대한적십자사에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성금을 전달하면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20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1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ㆍ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의 취약계층, 취약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네트워크다. 은행권은 2006년 네트워크 지원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84억원을 기부했다.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성금 전달과 더불어 보쌈김치, 호박전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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