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왼쪽)가 19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열린 두 기관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중국 서남부 경제권 최대 물류거점인 '광시좡족자치구'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9일 난닝시 홍림호텔에서 중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잇는 중국 서남부 최대 경제권인 광시좡족자치구 상무청과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제무역 분야 투자 정책 및 법률법규 정보교류 ▲경제무역단 운영 ▲경제무역 합작 프로젝트 진행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 남부 물류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시좡족자치구 지역에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상해 사무소와 난닝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도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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