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원 투입,내년 12월 준공예정 ""국내 농축산 미생물산업 육성 거점 ‘기대’"[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 신정동에 국내 농축산 미생물산업 육성 거점 구축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이 들어선다. 재단법인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전북대학교, 이하 미생물육성지원센터)는 19일 신정동 852-1번지 일대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지난해부터 3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생물육성지원센터 건립에는 국비와 도.시비 모두 160억원이 투입된다. 규모는 1만4천902㎡의 부지에 연건평 6천525㎡의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들어서고 입주기업보육실과 연구실험실, 공동연구실이 마련된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앞으로 국내 농축산 미생물산업 육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실제 농지에서 미생물 제품의 효능을 검증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한 제품개선을 위해 농가 연계와 현장 실증비를 지원하고 실험결과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한다. 또 신제품 아이템 컨설팅과 국내외 비즈니스 파트너 그리고 창업촉진과 비즈니스 시설운영, 교육훈련 지원 등 미생물 전문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생물 대량배양·제재화 기술지원과 미생물 기술이전, 미생물 제품 등록 등 미생물 사업화를 지원한다. 기공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가 완공되면 바로 인근에 들어서는 미생물가치평가센터와 함께 정읍시가 미생물분야 연구거점으로 우뚝 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양질의 일자리와 고부가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정읍발전은 물론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생물육성지원센터 건립과 관련, 정읍시와 전북도, 전북대학교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공동으로 유치에 나서 지난해 5월 유치에 성공했다. 이어 4개 기관이 참여하는 미생물육성지원센터 설립 추진단을 구성, 법인을 최종 설립하고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한편 기공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이우송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산학연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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