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가 국내 차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이 제품은 출시 이후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월별로도 4월 60만개, 5∼6월 70만개, 7월 90만개, 8월 110만개, 9월 110만개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이어트나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 주목 받고 있는 뿌리채소 우엉을 원료로 한 차음료로, 경상남도 진주 등지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내 우엉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물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0㎉)다.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의 장점 그대로 식이섬유 1000㎎을 함유했다. 또한 뿌리채소 우엉의 이미지를 패키지 정면에 배치하고 100% 국산 볶은우엉 추출액 문구를 넣어 정통 국산 우엉차임을 강조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