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통계청은 18일 스리랑카에서 ‘2015년도 스리랑카 통계인적역량강화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통계청은 2014~2016년 3개년에 걸쳐 스리랑카 통계청에 대해 ‘통계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통계발전 경험을 전수하고, 현지에 통계관련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스리랑카 통계청에 IT 기술을 이용한 통계 교육용 전산강의실(2개)을 설치하고, 표본기법, 국민계정 등에 대한 고위급 및 실무자 교육도 실시했다.내년에는 'IT에 기반한 자료수집, 분석, 제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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