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500억원 물량 파격 세일

롯데슈퍼, 공식 일정보다 이틀 앞 선 18일부터 김장재료, 제철 신선식품, 생필품 창고 대방출 등 K-세일데이행사 시작[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가 민간주도의 대규모 쇼핑행사인 'K-세일데이'에 참여한다. 총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2000품목, 500억원 상당의 행사 상품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된다.18일부터 12월15일까지 일주일씩 네 차례, 총 4주간 진행되는 롯데슈퍼의 시즌 상품은 최대 50%, 창고 대방출 품목은 최대 90%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됐다.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각종 김장 재료를 최대 35%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해남배추 절임배추 20kg은 2만9800원으로 판매하고 유기농 절임배추는 10kg 2만7800원에 판매한다.절이지 않은 생 배추도 특별하게 생산된 배추로 준비됐다. 황토밭 배추는 1통 1280원에 1인당 30통 한정으로 판매하고, 유기농 배추는 1통 1980원에 판매한다. 국민 고추가루 1kg와 새우젓 2kg는 각각 2만6900원씩에 내놨고 청정원 바다소금 천일염은 2.5kg 약 30% 할인 된 5780원에 판매한다.햇 딸기도 첫 선을 보인다. 경남 하동과 산청 지역의 딸기 농가와 사전 계약을 통해 준비한 햇 딸기는 500g 팩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9980원이며, 롯데 신한 KB국민 3대 카드로 결제하면 20% 저렴한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6만팩 한정 판매다.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항공직송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활 랍스타는 정상가 1만9800원에서 37% 할인된 1만2500원에 판매하며 롯데 신한 KB국민 3대 카드로 결제하면 이보다 20% 더 저렴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손질한 '손질된 국산 민물장어'는 600g 5마리 내외에 약 25% 할인된 3만7800원에 판매한다.제품에 하자는 없지만 과다 생산 또는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많이 쌓여 있는 품목은 큰 폭의 할인으로 창고 대방출 한다.행남자기 접시 6종은 정상가 대비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키친아트 후라이팬, 루미낙 밀폐용기, 락앤락 물병 등 60여종의 주방용품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해피바스와 온더바디 바디샤워 7총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3M 주방ㆍ청소 용품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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