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취약계층 240명에 '지역사회서비스' 제공한다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지역사회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아동비전형성형 지원서비스 150명 등 총 240명이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여건과 주민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ㆍ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균소득 100~120%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바우처가 지급된다. 바우처를 받은 수요자는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150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5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서비스 40명 등 모두 240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다. 다만 장애인은 120% 이하로 한다. 1인당 연간 2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복지정책과(031-8075-3233)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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