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푸드 공장장 등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 국내 최고 '푸드 스토어' 도약 결의[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세븐일레븐은 13일 국내 최고 '푸드 스토어'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결의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국의 푸드 공장장, 원재료 업체 대표 등 3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푸드 용인 공장에서 진행된다.'넘버원 푸드 스토어 결의 대회'는 높은 품질의 맛있는 도시락을 생산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내 대표 푸드 스토어로의 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 협력업체를 대표해 홍기영 롯데푸드 용인공장장이 결의자로 나서 ▲생산 위생 기준 강화 및 준수 ▲높은 품질의 상품 생산 ▲상품 규격 준수 ▲불량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편의점 도시락은 1인 가구 증가 트랜드 속에 일찌감치 미래 편의점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푸드를 중심으로 한 종합생활편의공간(CFS)으로의 진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락 메뉴 개발과 품질 개선, 도시락카페 등 새로운 컨셉의 점포를 지속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이번 결의 대회가 최고의 푸드 상품을 개발한다는 현재의 목표 의식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푸드 명가로서의 명성을 쌓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기영 공장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최고의 도시락을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을 강하게 느꼈다"며 "세븐일레븐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푸드 스토어라는 타이틀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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