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동주민복지협의회 발표
동별 세부 발표주제는 ▲월계2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월계3동-담 없는 소통 ‘담·소’로 건강한 마을만들기 ▲공릉2동-공TWO 행복마을 이야기 ▲하계1동-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가재울 마을사업 ▲중계본동 함께하는 삶, 함께하는 행복 ▲중계2·3동-WITH(Welfare In The Heart), 사랑을 나누는 복지마을 ▲중계4동-행복한 중계4동을 위한 함께 걸음 ▲상계1동-저소득 어르신 희망 찾기! 사랑나눔 행복나눔! ▲상계2동 행복나눔 사업 ▲상계5동-너와 내가 함께하니 행복한 우리! 등이다. 구는 동별로 특색있게 추진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들의 추진과정 전반과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 감동스토리 등 공유를 통해 왜 노원구가 ‘사람이 우선’인 구정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표형태는 파워포인트 형식으로 동주민복지협의회 위원 및 동협의회 활동에 참여한 주민 등이 발표한다. 구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발표회 이후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2팀 각 30만원 ▲장려상 3팀 각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기타 4개동에 대해서는 각 1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발표대회에 앞서,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 관계자가 나서 ‘마을복지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도 함께하며, 발표 중간에 월계3동과 상계8동 자치회관 동아리팀에서 기타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김성환 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동 주민복지협의회가 지역 내의 신속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속한 연계 등을 통해 풀뿌리 복지 노원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발표대회는 각 동의 지역여건과 특색에 맞는 우수사례들이 소개되는 자리인 만큼 우수사례들을 우리 동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가 선정한 우수사례는 구 홈페이지 디지털홍보관 자료집에 게시, 영상물은 NBS(노원인터넷방송국) 방영을 통해 주민누구나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다른 기관 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방침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