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일 열린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데이에 참석해 스타트업대표의 PT를 경청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그룹은 11일 서울 잠실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롯데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 예정인 창업전문투자회사 '롯데 액셀러레이터(가칭)'와 국내 스타트업 업계 간의 발전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총괄사장을 비롯, 계열사의 신사업ㆍ투자 담당 임원, 벤쳐 캐피탈 관계자, 국내 30개 스타트업 대표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제조ㆍ유통, 서비스, 사회적 기업,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스타트업들이 초청돼, 자신들의 사업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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