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명목으로 특별교부세 18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장군면 하봉리 일대 도로 확포장 사업(10억원) ▲조치원읍 죽림리 도시계획도로 개설(5억원) ▲보행자중심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 확충(6000만원) ▲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2000만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올해 열리는 3회 추경예산에 특별교부세를 편성·집행한다는 방침이다.이춘희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에 이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숙원사업의 빠른 진행을 도모하겠다”고 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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