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 현판식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에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재학생으로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70%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학습 등 6개 분야의 재능꿈나무를 선발, 선발된 학생은 연간 300만원 범위에서 재능 계발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능심사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선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15일 강북구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제출서류는 신청서와 학교장(연합회장)추천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와 사회적배려대상자 확인 증명서류 및 대회입상증명서(해당자일 경우) 등으로 강북구청 3층 교육지원과(☎ 901-6293)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은 강북구민들의 정성을 담은 순수 민간자본으로 운영되는 장학재단으로 현재 13억6200만원의 자산을 적립했다.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 스티커
지난 2013년 음악?미술?체육 등 재능장학생 4명을 선발해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명의 장학생이 6429만원의 장학혜택을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