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6명 여성 성추행한 만취 상병…아동까지도?

사진=연합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도 한 찜질방에서 만취 병사가 아동 포함 6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혔다.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여성 6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A 상병을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A상병은 8일 오전 4시30분쯤 동두천시에 있는 한 찜질방에서 5살에서 10살 사이의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잠을 자는 여성 6명의 신체 부위를 만져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휴가 중이던 A상병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나도 모르게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조사 후 A상병을 헌병대로 넘겼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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