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정책기획단(단장 박구용)은 5일 전체회의를 갖고 구가 내년에 해야 할 정책과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br />
"2016년 주요 정책 및 사업 해법 모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정책기획단(단장 박구용)은 5일 전체회의를 갖고 구가 내년에 해야 할 정책과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월봉서원에서 개최한 전체회의에는 정책기획위원 25명, 관련 부서 구 공직자 23명이 참석했다.정책기획단은 주민들이 제안한 8개 사업을 ▲자치 ▲교육 ▲복지 ▲보건 ▲도시안전으로 세분해 전문 분야별로 구분해 검토하고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장난감 마을 공유장터 상시 운영, 기부물품 전달 기능 갖춘 매장형 플랫폼, 광산구 공공의료원 건립,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방범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이와 함께 민선 6기 공약 이행 상황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점검과 토론도 진행했다.2010년 2월 출범한 광산구 정책기획단은 현재까지 정책연구 38건, 정책제안 14건, 정책자문 13건, 정책포럼 1건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두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교수·단체 대표 등으로 새롭게 조직을 재정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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