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에 GS25 전용관 오픈네이버 통해 매달 GS25 대표 행사상품 기프티쿠폰 판매 예정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좌)과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 GS25는 3일 네이버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O2O)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적 제휴 및 제휴마케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와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 내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실제로 GS25는 네이버와 손잡고 지난 10월22일 네이버 쇼핑윈도의 전문관 중 하나인 푸드윈도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고 다양한 행사 상품의 기프티쿠폰 판매를 시작했다.네이버 푸드윈도를 통해 GS25는 1+1, 2+1이 적용되는 진보된 O2O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GS25의 다양한 행사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으며 네이버 역시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온라인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GS25와 네이버의 협력은 양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고객의 만족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객들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매달 GS25 대표 행사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편리하게 기프티쿠폰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게 됐다.GS25와 네이버는 향후 보다 혁신적인 O2O서비스 시스템 마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쇼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협력을 통해 O2O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쇼핑채널의 경계가 허물어진 O2O 거래가 상용화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GS25는 다양한 판매 채널과 새로운 쇼핑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