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웰빙곡물 보리 적기파종 기술지원

장흥군(군수 김성)은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월동 맥류의 적기파종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26일 ~ 31일 월동 맥류 적기파종 위한 기술지원 실시""본입이 5~7매 자랐을 때 월동률 높아 적기파종이 생산량 좌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월동 맥류의 적기파종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쌀보리, 맥주보리, 밀 등의 맥류는 종류에 따라 각각 파종적기가 차이가 있어 시기를 놓치면 생육이 저조하고 수확량이 감소해 파종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파종 전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고 논을 갈기 전에 규산질 비료를 사용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퇴비는 10a 당 1.2톤 이상 사용하고, 입이 5~7매까지 자랐을 때 월동률이 가장 높으므로 적기에 파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 장흥군수는 “보리, 밀 등 맥류는 웰빙을 추구하는 트랜드 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의 틈새소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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