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티. 사진=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U-17 축구 대표팀이 벨기에에 추가실점을 허용했다.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축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나 라 포르타다에서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요른 반캄프(17)와 마티아스 베레티(17)에게 골을 내줘 0-2로 지고 있다.전반 10분 한국의 패스를 차단한 단테 리고(17)가 왼발로 길게 내준 패스를 반캄프가 이어받아 골키퍼 안준수(17)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21분에도 역습상황에 당했다. 오세이 베르코(17)가 중원에서 전방에 있던 베레티에게 전진패스를 건넸고 베레티가 수비수 오세훈(16)을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한국은 5분 뒤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26분 공격수로 자리를 바꾼 오세훈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승우(17)가 찼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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