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은 지난 24일 ‘제7회 청소년축제-즐겨樂’을 개최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청소년축제 즐겨樂 개최""경쟁의 요소 없애고 각종 공연과 부스활동 선보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은 지난 24일 ‘제7회 청소년축제-즐겨樂’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과 장흥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장흥청소년수련관과 장흥교육희망연대에서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와 공연, 부스활동 등으로 꾸며졌다.올해로 7회째 대회를 맞는 청소년축제는 경연이 아닌 공연의 형태로 참여자 간의 경쟁을 없애고 모두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공연 전에는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11개 부스에서 명랑운동회, 환경교육 에코컵나누기, 청소년노동인권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본격적인 공연순서에는 12개 팀이 참가하여 댄스, 보컬,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전준석·최봉석, 청소년수련관 밴드동아리 ‘로즈’문효주, 댄스동아리 ‘홀릭’박금비,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안종범 군이 김성 군수로부터 ‘자랑스런 청소년상’을 받았다.위명온 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자아실현 및 건전한 문화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층은 물론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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