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알고보니 '저축왕'…대통령 표창상 받아

김지민.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김지민이 저축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상을 받았다.김지민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2006년 데뷔 직후부터 꾸준히 저축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해 상을 받았다.기념식을 앞두고 김지민은 "무언가 부단히 노력한 것도 없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정말 민망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며칠 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내가?'라는 생각부터 들더라"며 "저축하는 사람이 이 정도로 없나 싶기도 했지만, 열심히 번 돈으로 한 눈 안 팔고 저축만 해서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김지민은 뛰어난 미모로 '허세'코드를 이용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정작 명품 가방 하나 없을 정도로 저축에 힘쓰고 있다고 알려져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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