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현대중공업은 올 3분기 영업손실이 67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가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그러나 지난 2분기보다는 적자가 4배 가량 늘었다. 3분기 매출은 10조91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4514억원으로 지난해보다는 적자가 줄었지만 2분기보다는 확대됐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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