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불꽃축제가 23~24일 개최된다. / 사진제공=부산불꽃축제 예고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산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 11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21일 "2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범수·김태우·알리·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7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4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불꽃쇼는 무대를 종전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해 백사장에 몰리는 관람객을 분산시키고 관람 장소별 색다른 연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의용소방대원 등 575명과 소방차량 44대를 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안전성도 더욱 확보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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