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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사진=얼루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나영희가 남편과 결국 협의 이혼했다. 나영희는 1980년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기파 중년 여배우다. 나영희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나영희가 남편과 협의 이혼한 것이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힘들다. 협의 이혼한 게 맞다"고만 언급하며 말을 아꼈다.나영희는 지난해 초부터 별거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대표작으로 KBS2 '그들이 사는 세상', MBC '내조의 여왕',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옥탑방 왕세자', KBS2 '굿 닥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KBS2 드라마 '프로듀사' 등이 있다.한편 나영희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각각 홍세희 역과 한영애 역을 연기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