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서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충청남도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통계청 주관으로 충청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19번째다.충청남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의 인구, 가구, 주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조사대상은 11월1일 자정을 기준으로 도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이며 조사항목은 총 53항목이다.조사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15일까지로,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는 8일간 인터넷조사를 하고,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한다.인터넷조사 대상 가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조사안내문에 인쇄된 인터넷조사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조사항목별로 응답할 수 있다.조사안내문은 10월22일, 23일 양일간 조사원들이 가구별로 배부한다.충청남도 관계자는 22일 “인구주택총조사는 도민 삶의 질을 파악해 국가정책수립과 지역발전계획의 근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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