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LG하우시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중·고가 시트 바닥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LG하우시스는 올 3분기 매출액 7189억원, 영업이익 459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53.9%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0.7%, 12.4% 감소했다. LG하우시스는 "창호 시판 개보수 시장 공략 강화와 중·고가 시트 바닥재 판매 확대, 고부가 인조대리석의 글로벌 매출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 "4분기 이후에는 자동차 소재의 신제품 스펙인 확대, 가전표면재의 글로벌 판매 호가대 등을 통한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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